사가 공항에서 리무진 택시(예약시 1000엔)를 타고 야나가와 시청에 내려 조금 걸어가면 총 3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.
시설은 전통과 현대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고 로비, 다이닝, 화장실(비데), 방 모두 다 깨끗하고 깔끔합니다.
1번 방이 제일 크고 2번, 3번 순으로 작아집니다. 2, 3번은 햇빛이 잘 들어오고 1번은 다소 어두운 편이지만, 소리에 예민한 분이라면 1번을 추천 드립니다. 2, 3번 방은 바깥 창 바로 앞이 도로인데 밤, 새벽 가리지 않고 차가 다닙니다. 버스가 지나가면 창문과 바닥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이니 예민하시면 1번 추천 드립니다.
주인(여자) 분 은 굉장히 친절하십니다. 주변 식당도 알려주시고 뱃놀이 예약도 직접 알아봐주시고, 영어도 조금은 할 줄 아십니다. 조식이 야채 위주로 자극적이지 않게 집밥처럼 아주 잘 나오니 적극 추천합니다.